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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566일 만의 '노 마스크' 맞은 편의점..."손님 마찰 우려" / YTN

2022-05-02 34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화상중계 : 심준수 / 편의점 운영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풀렸는데요. 이게 566일 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마스크 때문에 실랑이를 벌일 수 있고 또 자칫 봉변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걱정을 많이 하는 그런 곳이 있습니다. 바로 편의점입니다. 점주는 물론 아르바이트생들도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편의점 운영하시는 점주님 화상으로 연결했습니다. 심준수 점주님, 나와 계십니까?

[심준수]
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오늘 이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풀렸어요. 첫날이다 보니까 혹시 바깥에서 마스크 벗고 다니시다가 실내로 들어오면서, 편의점 들어오면서 깜빡 잊고 안 쓰시는 분들 있지 않나요?

[심준수]
저희는 아직은 주택가라 쓰고 다니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기는 한데 간혹 잊고 한두 분 정도 안 쓰시는 분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저희가 코로나 초기에는 아직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는 것 자체가 익숙하지 않다 보니까 편의점에 들어오면서 마스크를 안 쓰고 오는 분들이 많으셔서 좀 힘드셨을 것 같았는데 어떠셨습니까?

[심준수]
그동안 저희도 실강이 아닌 실강이도 있었고요. 또 저희가 사업주가 근무할 때는 그나마 낫지만 근무자들이 있을 때 조금 많은 혼선이 있었습니다.


혼선이 있을 수밖에 없었겠죠, 초기에는. 그러면 보통 실내에서 써야 하는데 안 쓰고 들어오시는 분들한테 써주십시오 하면 손님들이 바로 쓰십니까?

[심준수]
일단 저희는 주택가 쪽은 집에 계시다가 바로 나오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깜빡하고 오신 분들은 그냥 빠르게 구매하고 나가시는 경우가 많이 있고요. 식당이나 쇼핑몰 같은 데는 체류를 오래하실 계획으로 하고 나오시기 때문에 마스크를 챙겨서 나오기는 하죠. 저희는 바로 써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오늘이야 첫날이어서 많은 분들이 일단 마스크를 쓰고 다니셨는데 시간이 흐르다 보면 마스크를 벗는 게 더 익숙해질 겁니다. 그래서 마스크를 실내에서는 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벗은 채로 그대로 들어오는 걸 걱정하는 분들이 벌써부터 계시더라고요. 편의점 점주분들도 그렇고 ... (중략)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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